사조대림, 심상치 않은 오너일가의 최근 행보! 세력의 등장?

https://youtu.be/N3_rgdu4q2g

 

안녕하세요, 다빈치스탁의 패밀리 여러분. 오늘은 수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회사인 사조대림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인 브라질에 80년 만의 홍수가 내리면서 대두와 옥수수의 가격이 10년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인플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국내의 식품 관련 주 들은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식품과 같은 필수소비재의 경우 원재료 가격 인상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수월한 산업에 속해, 오히려 마진과 이익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산물 가공품 외 대두를 사료로 사용하는 양식업에도 관련이 깊은 사조대림 역시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장중 한때 7%까지 급등했습니다. 게다가 최근 사조대림의 주진우 회장과 그의 장남 주진홍 부회장은 사조대림 주식을 연달아 매입하며 상승 탄력에 기름칠을 하고 있는데요.

 

주진우 회장에서 주진홍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는 사실상 이미 마무리 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행동주의 펀드나 소액주주들의 봉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행보는 향후 실적이나 주가에 대한 자신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사조대림은 최근 인그리디언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하는 초대형 M&A를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사조대림은 식품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매출 5조원 중반 식품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사조대림은 배당 정책을 확대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정관을 변경하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사조대림의 주가는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가질 것이라 기대됩니다. 특히, 해외 시장 확장과 비용 효율성 개선에 성공한다면, 더욱 견고한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대두 수확량 전망이 어떻게 결정될지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 상황과 환율 변동성도 사조대림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따라서 최종 투자 판단은 신중히 내리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분석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유익한 시간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 영상에서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