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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포스코스틸리온, 우크라이나 재건과 2차 전지 사업 성장의 중장기적 영향!

by 다빈치스탁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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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Oh2CQMEKGU

안녕하세요, 다빈치스탁의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포스코스틸리온의 최근 주가 동향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자동차 머플러와 건축인재 등에 활용되는 아연 도금 강판과 알루미늄 도금 강판을 생산하는 포스코그룹의 자회사입니다. 최근에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중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는 한국의 철강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 물량은 현재도 많지 않고, 한국이 미국에 수출할 있는 철강 물량은 '쿼터제'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보다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과 같은 중장기적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팀 코리아' 명명된 한국의 민관합동단 조사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30 규모의 철강재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동사는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에서 비탈리 주지사와 '스틸 모듈러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MOU)' 체결하고, '모듈러' 공장을 신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식량 사업에 이어 인프라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모듈러 공법은 건물의 벽체, 창호, 배선, 배관 등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방식은 공사 기간을 최대 60%까지 단축할 있어, 전후 복구에 적합한 건설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코 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2차전지 사업에 2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양극재, 음극재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 중인데요.

 

양극재의 경우 구미공장 9천톤, 전기차 제품 전용 광양공장 3만톤, 여기에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업체인 중국 화유코발트사와의 합작사로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절강포화 5천톤 공장까지 합치면 그룹 차원에서 양극재 44천톤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포스코스틸리온 자체는 2 전지 소재를 직접 생산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룹 내에서의 역할과 위치를 고려할 전방 사업의 성장은 포스코스틸리온에도 영향을 미칠 있습니다. 특히 주력 제품 하나인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니켈도금강판은 전기차와 2 전지 시장의 성장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포스코스틸리온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목할만한 기업이지만, 시장 상황과 개별 종목의 미래 전망은 언제든 변할 있으니 꼼꼼한 분석을 통해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이상 다빈치스탁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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