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TR(달러트리Dollar Tree) - 소매판매

 

출처 : 인베스팅 닷컴

 

 

미국판 다이소, 박리다매, 15,685개의 스토어, Dollar Tree(Dollar Tree Canada), Family Dollar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영업전략은 1$의 고정 가격으로 약 7,500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지만 패밀리 달러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주로 $1 ~ $10) 있는 상품들도 취급한다. 미국, 캐나다에 물류거점 확보하고 있으며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등의 연말 특수 효과를 노려 볼 만한 종목이다.

 

 

그러나 달러 트리(DLTR)의 경우에는 Family Dollar 브랜드 재활성화를 위해 적잖은 투자지출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적 가이던스가 하향 조정되기도 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성장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매수기회로 판단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파이퍼샌들러의 Peter Keith 애널리스트는 달러 트리 실적발표에서 경영진은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인 점은 우려스러워 했지만 달러 트리는 여전히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종목이다고 언급했다. 그에 대한 근거로 단기 EBIT 이익률 가이던스 하향이 앞으로 예상되는 다년간의 이익률 확대 전망을 거꾸러뜨리는 것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BMO Capital의 Kelly Bania 애널리스트는 지난 실적발표에서 달러 트리는 견고한 동일매장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판매가격을 인상하면서 수요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수요 감소폭은 크지 않았으며 회복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동 종목의 경우 하이퍼인플레라는 작금의 시장상황에서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거기에다가 연말특수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더욱 눈여겨 볼만한 종목으로 판단된다. 인공지능으로 추정한 목표주가 역시 마켓컨센서스의 평균이상으로 나타났고(기술적 흐름, 모멘텀양호) 탄탄한 실적 가이던스(펀더멘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만하지 않는 경영진의 보수적인 태도 등 다양한 근거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뒷받침이 된다고 판단한다. [참고자료 : 키움증권, 이베스트증권 리서치 자료, 리네상스테크놀로지 AI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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