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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코웰패션? 코웰전자? 인적분할 후 전기차 부품주로서의 잠재력과 전망!

by 다빈치스탁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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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HaImmh1jBY

안녕하세요, 다빈치스탁의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최근 인적분할을 단행한 코웰패션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웰패션은 주로 라이선스 브랜드를 활용하여 패션 제품을 디자인, 생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이를 통해 퓨마, 아디다스 등의 브랜드와 협력하며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브랜드가 없음에도 경쟁사인 더네이처홀딩스(4%), 신성통상(12%) , 신원(4%) 등과 비교했을 20%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류산업은 유행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유행에 뒤쳐진 옷은 팔리지 않고, 악성 재고로 남을 있습니다. 게다가 코웰패션은 리복과 10 만에 결별을 선언했는데요. 리복의 국내 판권이 LF 넘어가면서 매출에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라이선스 브랜드 시장의 치열한 경쟁환경, 경기침체로 인한 패션업계 전반적인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코웰패션은 기존의 전자사업부를 새로운 먹거리로 성장시키기 위해, 패션부문을 폰드그룹으로 전자 운송 부문은 종속 법인인 코웰패션으로 분할하였습니다.

 

존속하는 전자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은 가전 제품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콘덴서 저항기인데, 국내와 중국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간 10억개 수준의 제품 생산이 가능합니다. 또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차와 태양광 산업 부문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해왔는데요.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인 탑재형 충전기(OBC) 파워컨트롤유닛(PCU) 사용되는 필름 커패시터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상하이차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에 필요한 전압변환장치(LDC)OBC 필름 커패시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공급하는 업체로 기술적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들어서는 경쟁의 패러다임이 완제품에서 부품 소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 여력이 있다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할 이전에도 동사의 전자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4% 대에 불과한 걸음마 단계였고, 운송부문 역시 경쟁심화와 높은 인건비 등으로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코웰패션은 장기적인 투자를 고려한다면 주목할만한 기업이지만,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위와 같은 단점들도 고려해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 시에는 충분한 조사를 통해 신중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코웰패션의 주가 전망에 대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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